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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모과차 만드는법과 모과차 효능, 감기철에 찾는 이유

by in3929 2026.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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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차 만드는법과 모과차 효능, 감기철에 찾는 이유

날씨가 쌀쌀해지면 따뜻한 차가 생각납니다.

그중에서도 모과차는 향이 좋고 새콤달콤한 맛이 있어 가을과 겨울에 많이 찾는 차입니다.

모과는 생과일로 바로 먹기에는 단단하고 떫은맛이 강한 편이라, 보통 설탕이나 꿀에 재워 모과청을 만든 뒤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십니다.

이번 글에서는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모과차 만드는법과 함께, 모과차를 마실 때 기대할 수 있는 효능과 주의사항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핵심만 보면
- 모과는 깨끗이 씻고 씨를 반드시 제거합니다.
- 얇게 썬 모과와 설탕 또는 꿀을 1:1 비율로 재웁니다.
- 숙성된 모과청을 따뜻한 물에 타면 모과차가 됩니다.
- 목이 칼칼할 때, 향 좋은 따뜻한 차로 마시기 좋습니다.
- 당분이 들어가므로 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은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모과차 만드는법

모과차 만드는법모과차 재료 1단계: 모과를 깨끗하게 씻기


모과차를 가장 편하게 만드는 방법은 먼저 모과청을 만들어두는 것입니다.

한 번 만들어두면 냉장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실 수 있습니다.

재료

  • 모과 2~3개
  • 설탕 또는 꿀
  • 베이킹소다 또는 식초
  • 소독한 유리병

설탕과 모과는 보통 1:1 비율로 맞춥니다.

예를 들어 손질한 모과가 500g이라면 설탕도 500g 정도 준비하면 됩니다.

1단계: 모과를 깨끗하게 씻기

모과는 껍질째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겉면을 꼼꼼히 씻어야 합니다.

베이킹소다를 뿌려 문지른 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구거나, 식초물에 잠시 담갔다가 씻어도 좋습니다.

씻은 모과는 물기를 완전히 닦아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보관 중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2단계: 씨와 심 제거하기

모과는 매우 단단하므로 자를 때 손을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반으로 자른 뒤 씨와 딱딱한 심 부분을 제거합니다.

특히 모과 씨는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도 모과 씨에는 청산배당체의 일종인 아미그달린이 있으므로 씨를 제거하고 섭취하라고 안내합니다.

3단계: 얇게 썰기

씨를 제거한 모과는 얇게 썰어줍니다.

채 썰듯 얇게 썰면 설탕이 잘 스며들고, 나중에 차로 우릴 때 향도 더 잘 올라옵니다.

모과가 너무 단단하다면 무리해서 얇게 썰기보다 적당한 두께로 잘라도 됩니다.

2단계: 씨와 심 제거하기3단계: 얇게 썰기4단계: 설탕과 버무리기


4단계: 설탕과 버무리기

손질한 모과와 설탕을 1:1 비율로 섞습니다.

유리병에 모과와 설탕을 번갈아 넣고, 마지막 윗부분은 설탕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꿀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장기 보관을 생각한다면 설탕을 함께 쓰는 편이 관리하기 쉽습니다.

5단계: 숙성 후 차로 마시기

병에 담은 모과청은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었다가 설탕이 어느 정도 녹으면 냉장 보관합니다.

보통 며칠 지나면 모과 향이 우러나고 청이 생깁니다.

마실 때는 컵에 모과청 1~2스푼을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 마시면 됩니다.

간단 비율
손질한 모과 500g + 설탕 500g
모과청 1~2스푼 + 따뜻한 물 200ml

5단계: 숙성 후 차로 마시기

모과차 맛있게 마시는 팁

모과차는 기본적으로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좋은 차입니다.

기호에 따라 생강, 대추, 꿀을 조금 더하면 풍미가 달라집니다.

  • 목이 칼칼할 때: 따뜻한 물에 진하게 타기
  • 향을 더 살리고 싶을 때: 모과청을 조금 오래 우려 마시기
  • 단맛을 줄이고 싶을 때: 청 양을 줄이고 물을 넉넉히 넣기
  • 겨울 느낌을 내고 싶을 때: 생강 한 조각 추가하기
  • 부드럽게 마시고 싶을 때: 꿀을 조금 추가하기

단, 모과청 자체에 설탕이 많이 들어가므로 달게 마시는 습관은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과차 효능

모과차는 예전부터 목이 칼칼하거나 몸이 으슬으슬할 때 많이 마셔온 차입니다.

다만 모과차가 감기나 기관지 질환을 직접 치료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따뜻한 차로 마셨을 때 목을 부드럽게 해주고, 수분 섭취에 도움이 되는 음료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목이 칼칼할 때 따뜻하게 마시기 좋음

모과차는 향이 강하고 따뜻하게 마시기 좋아 목이 건조하거나 칼칼할 때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따뜻한 수분 섭취 자체가 목을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커피 대신 따뜻한 모과차를 마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2. 비타민 C와 폴리페놀 성분

모과류 과실에는 비타민 C와 폴리페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2년 발표된 차에노멜레스류 과실 관련 리뷰에서도 비타민 C와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특성이 언급됩니다. 

다만 모과청은 설탕에 절여 만들고,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기 때문에 생과일 그대로의 영양 성분과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3. 향으로 기분 전환에 도움

모과는 향이 매우 좋은 과일입니다.

집 안에 두면 은은한 향이 날 정도로 향이 강한 편이라, 차로 마셨을 때도 특유의 향이 잘 느껴집니다.

따뜻한 모과차 한 잔은 몸을 직접 치료한다기보다, 긴장을 풀고 기분을 환기하는 음료로 즐기기 좋습니다.

4. 겨울철 수분 섭취에 도움

추운 계절에는 물을 적게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면 자연스럽게 수분 섭취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과차는 향과 단맛이 있어 맹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도 비교적 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모과차 마실 때 주의사항

모과차는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차처럼 보이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씨는 반드시 제거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씨 제거입니다.

모과 씨에는 아미그달린 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모과청을 만들 때 씨와 심 부분은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 섭취 주의

모과청은 보통 설탕이나 꿀을 많이 넣어 만듭니다.

따라서 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진하게 자주 마시기보다 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위가 예민하면 진하게 마시지 않기

모과는 신맛이 있는 과일입니다.

속이 예민하거나 위가 불편한 사람은 빈속에 진하게 마시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연하게 타서 마시고, 몸에 맞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질환이 있으면 치료 대신으로 보지 않기

기침, 가래, 목 통증이 오래가거나 열이 동반된다면 차만 마시며 버티기보다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모과차는 어디까지나 따뜻하게 즐기는 음료이지, 질환을 치료하는 약은 아닙니다.

모과차 보관 방법

모과청은 깨끗한 병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할 때는 물기 없는 깨끗한 숟가락을 사용해야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유리병은 끓는 물로 소독 후 완전히 말리기
  • 모과 표면의 물기 제거하기
  • 청을 뜰 때 젖은 숟가락 사용하지 않기
  • 냉장 보관하기
  • 곰팡이, 이상한 냄새가 나면 먹지 않기

집에서 만든 청은 보관 환경에 따라 상태가 달라질 수 있으니, 오래 두기보다 상태를 보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모과차 만드는법 정리

  1. 모과를 깨끗하게 씻습니다.
  2. 물기를 완전히 닦습니다.
  3. 모과를 자르고 씨와 심을 제거합니다.
  4. 얇게 썬 모과와 설탕을 1:1 비율로 섞습니다.
  5. 소독한 유리병에 담습니다.
  6. 하루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 보관합니다.
  7. 모과청 1~2스푼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십니다.

마무리

모과차는 만드는 과정이 어렵지 않고, 한 번 모과청을 만들어두면 겨울 내내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차입니다.

목이 칼칼하거나 따뜻한 차가 생각날 때 한 잔씩 마시기 좋고, 특유의 향 덕분에 기분 전환에도 잘 어울립니다.

다만 모과 씨는 반드시 제거하고,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차인 만큼 너무 진하게 자주 마시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한 차라기보다, 계절에 맞게 따뜻하게 즐기는 음료로 생각하면 모과차를 더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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